무궁화호 객차, 1억원에 공매 나왔다

무궁화호 객차, 1억원에 공매 나왔다

입력 2012-08-02 00:00
수정 2012-08-02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기관 자산처분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무궁화호 객차 7량을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입찰가는 1억800만원으로 오는 7일 마감된다. 6일 오후 2시 대전 철도차량정비단의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면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장래 캠코 온비드사업단장은 “철도공사가 더는 운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매에 내놨다”고 말했다.

온비드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의 1천톤급 어업지도선도 12억7천만원에 공매 물건으로 나왔다.

1980년 만들어진 이 배는 앞으로도 운항할 수 있으며, 전남 목포시 항동에 정박해 있다고 김 단장은 설명했다.

이 밖에 전북 남원소방서의 소방차와 경기 의정부보건소의 방제차가 각각 250만원에 나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