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원장 임시추천위원회는 “김영신 원장의 임기가 오는 8일 끝남에 따라 지난달 후임 원장에 대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정 변호사가 최종 원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법조인이 소비자원장이 된 것은 1987년 개원 이래 처음이다. 정 내정자의 임기는 9일부터이며 실질적인 업무는 10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정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 27회(사법연수원 17기)로 부산동부지청장 등을 지냈다. 올 6월 변호사로 개업하기 전까지 마약범죄 수사 등 주로 강력부 검사로 활동해왔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9-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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