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오는 24일까지 전기차 셰어링을 10월 한 달간 하루 최대 3시간,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성인이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과 AJ렌터카가 관리 및 운영하는 전기차 셰어링(www.evshare.co.kr)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셰어링 대상자로 선정되면 홈페이지에서 시간, 장소를 선택한 뒤 한국전력 본사, 지하철 정자역, 서울대 등 전기충전소가 위치한 서울·경기지역 12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채운 AJ렌터카 대표는 “무료체험 기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직접 운행하고, 셰어링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09-15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