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주요 수입차 업체 현장조사

공정위, 주요 수입차 업체 현장조사

입력 2013-02-19 00:00
수정 2013-02-19 13: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정거래위원회가 급성장세인 수입차 업계의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19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BMW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 폴크스바겐 코리아, 한국토요타의 본사에 조사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 조사 내용은 국내외 차량·부품 판매가격의 차이, 수입차 업체 계열 금융사에 대한 특혜 여부, 공식 수입사와 딜러간 수직적 유통구조 등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개 업체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선두 업체로 벤츠, BMW, 아우디, 폴크스바겐, 렉서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외국 본사에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