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외국어로 손님맞이 나선다

전통시장, 외국어로 손님맞이 나선다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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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이 한류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외국어 회화 배우기에 나선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장경영진흥원과 협약한 데 따라 외국어 강사들이 서울과 인천, 제주 지역 전통 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에게 간단한 영어·일어·중국어 회화를 무료로 강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외국인 손님을 응대하는 방법을 소개한 교재도 무료로 배포하고, 검은 비닐봉지 대신 쇼핑백을 쓰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전통 시장이 한류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도록 외국어 서비스를 확대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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