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용하 추모’ 일본인 관광객 1천명 입국

‘고 박용하 추모’ 일본인 관광객 1천명 입국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년 전 갑자기 세상을 등진 고(故) 박용하 가수의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1천 명의 일본 팬들이 대거 입국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후쿠오카·오사카 등 각지에서 출발한 팬들은 오는 29일부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속속 도착, 시내 5∼6곳의 호텔에 나눠 숙박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30일 오전 박씨가 안장돼있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헌화식과 분향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상명대 내 상명아트센터에서 국내 지인과 일본팬들이 데뷔 20주년 기념 사진전과 특별 영상회도 열린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4월부터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삿포로 등 5대 도시에서는 박용하를 추억하기 위한 ‘2013 박용하 메모리즈 투어 IN JAPAN’이 열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