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6월 제습기 판매량 14.5배 증가”

위니아만도 “6월 제습기 판매량 14.5배 증가”

입력 2013-07-11 00:00
수정 2013-07-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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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워셔 프리미엄’ 판매도 140% 증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위니아만도는 지난 6월 제습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6월 판매량을 합치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3배를 넘어설 만큼 제습기 시장이 확대됐다고 위니아만도는 설명했다.

이란 마케팅 팀장은 “때이른 더위로 5월부터 제습기 판매가 이뤄졌다”며 “제습기 소비전력은 시간당 300W 내외로 에어컨의 5분의 1, 내지 6분의 1수준이어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력소비를 적게 하면서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습·청정·제균·제습 기능을 갖춘 ‘위니아 에어워셔 프리미엄’도 올해 1월∼6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했다.

에어워셔는 물을 필터로 사용해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까지 유지하는 친환경 가전제품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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