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 “워크아웃 대상 기업으로 선정”

이화산업 “워크아웃 대상 기업으로 선정”

입력 2013-07-11 00:00
수정 2013-07-11 14: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화산업은 11일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신용위험 세부평가 결과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C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금융회사들과 워크아웃 협약을 맺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

전날 금감원은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이 500억원이 넘는 1천8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 위험을 평가한 결과 C등급이 27개사, 법정관리 대상인 D등급이 13개사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5분 현재 이화산업 주가는 7천750원으로 전날보다 7.41% 떨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