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입력 2013-09-30 00:00
수정 2013-09-30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로 소비자 부담 ‘홀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 농산물 직거래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농수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수산물 직거래는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다.

이미지 확대
지난 4월 김재수(왼쪽 두 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전북 완주군 용진면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aT 제공
지난 4월 김재수(왼쪽 두 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전북 완주군 용진면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aT 제공
우선 aT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형식의 직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철꾸러미 및 소비지 직매장 사업자들에게 운영비, 교통비, 체험비 등 도농교류 소요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해 준다.

제철꾸러미는 생산자가 농사지은 농산물을 도시에 있는 소비자에게 직접 보내는 직거래 방식이다. 통상 월 10만원 정도의 회비를 내면 매주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 7~9개의 유기농 농산물이 택배로 온다. aT는 1차 지원 대상으로 흙살림푸드, 언니네 텃밭 등 8개 업체를 선정했고 사업자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또 온라인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농산물 쇼핑몰을 한 곳에서 비교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는 ‘싱싱장터’(www.esingsing.co.kr)를 운영하고 있다. 가격별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농산물을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의 뜻을 품은 희망의 선율 서울역사박물관을 울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6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학생필하모닉 여름연주회’에 참석해 도산 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연주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의 역사적 공간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가 연주되는 뜻깊은 무대가 마련됐다. 이 의원은 “도산 선생이 남긴 애국의 정신과 교육 철학이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되살아나고 있다”라며 “서울의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가, 기억의 울림이자 희망의 시작이 됐다”고 전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직영 학생 오케스트라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 공연과 지역 연주회를 통해 서울시민과 예술로 소통해왔다.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는 도산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 관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도산의 뜻을 품은 희망의 선율 서울역사박물관을 울리다



2013-09-3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