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삼성라이온즈 유니폼 후원

빈폴아웃도어, 삼성라이온즈 유니폼 후원

입력 2014-03-11 00:00
수정 2014-03-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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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올해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의 공식 유니폼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도심형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이 브랜드는 가족 중심 캠핑문화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프로야구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빈폴아웃도어가 만든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은 줄무늬가 들어간 파란색으로 흡습력과 속건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사방으로 늘어나는 기능성 소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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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류중일(가운데) 감독과 선수 이승엽(오른쪽 두 번째), 장원삼(왼쪽 두 번째)이 빈폴아웃도어가 제작한 새 유니폼을 입고 치어리더와 포즈를 취했다. 빈폴아웃도어 제공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류중일(가운데) 감독과 선수 이승엽(오른쪽 두 번째), 장원삼(왼쪽 두 번째)이 빈폴아웃도어가 제작한 새 유니폼을 입고 치어리더와 포즈를 취했다.
빈폴아웃도어 제공
빈폴아웃도어는 유니폼뿐만 아니라 점퍼, 바람막이 등 기타 의류와 용품 일체도 후원할 예정이다. 또 글램핑(고급형 캠핑) 문화와 야구를 접목한 글램핑 체험존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야구팬들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4-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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