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17개월 연속 하락

생산자물가 17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4-03-20 00:00
수정 2014-03-20 03: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산자물가가 17개월 연속 하락했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전과 비교해 0.9% 떨어졌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유가 등의 하락으로 수입품 가격이 낮아진 요인이 컸다. 2012년 10월(-0.5%) 이후 계속 하락세다. 하지만 전력·가스·수도 요금은 6.9% 올랐다. 서비스물가도 1.3% 올랐다.

2014-03-2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