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인상 암시에 아시아·미국 주가선물 약세

연준 금리인상 암시에 아시아·미국 주가선물 약세

입력 2014-03-20 00:00
수정 2014-03-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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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시기 언급에 20일 오전 미국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였다.

오전 8시 18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선물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14,530으로 전날보다 0.17% 하락했다.

같은 선물이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 직전인 오전 3시에 거래를 마감한 오사카증권거래소(OSE)에서 14,430으로 0.07%, 싱가포르거래소(SGX)에서 14,440으로 0.17% 상승한 것과 대조된다.

호주 S&P/ASX 200 지수 선물도 같은 시각 5,338.00으로 0.45% 하락했다.

미국 지수 선물은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미니 지수 기준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1,851.75로 전날보다 0.03% 내렸다.

나스닥 100지수 선물도 3,673.50으로 0.02% 하락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6,141로 0.01%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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