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NS ‘인스타그램’ 사용자 2억명 돌파

글로벌 SNS ‘인스타그램’ 사용자 2억명 돌파

입력 2014-03-26 00:00
수정 2014-03-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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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동영상 공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전 세계 사용자 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입자 2억명 확보에 걸린 시간은 약 3년 6개월로 다른 글로벌 SNS보다 훨씬 빠르다.

모회사인 페이스북은 5년, 트위터는 6년이 지나서야 가입자 2억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가입자는 지난해 9월 1억5천만명을 넘어서고서 약 7개월 만에 5천만명 증가했다. 주로 서유럽, 러시아, 브라질 이용자가 급증했으며 미국 이외 사용자 비율은 65%로 늘었다.

인스타그램에 하루 평균 올라오는 이미지는 6천만장, 라이크(좋아요) 수는 16억개에 이른다. 지금까지 누적된 이미지 개수는 약 200억장이다.

인스타그램은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Capturing and sharing the world’s moments)라는 슬로건 아래 2010년 10월 설립됐다가 지난 2012년 10억 달러에 페이스북에 인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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