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정상화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정상화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4-04-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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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 20일 삼성SDS 전산센터 화재로 서비스에 장애가 있던 홈페이지 접속을 정상화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홈페이지의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제한되고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도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전날까지의 고객 피해 접수 결과를 토대로 이번 화재에 의한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피해 사례 유형은 승인거절 및 혜택 미제공, 정상승인은 됐으나 혜택 누락, 청구·입금 제한, 체크카드 승인 거절 등이다.

삼성카드는 로그 파일 내용 등을 확인해 대체수단 결제에 의한 혜택 미제공 건도 건별로 보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카드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가 중단된 모든 고객에게는 문자알림서비스 1개월 요금을 면제한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현금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해 ATM이나 CD기로 신청해서 발생한 수수료 부담도 보상한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이번 서비스 이용 제한 사고와 관련해 부정 매출이 발생해도 전액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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