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 도입… 전담 조직도 신설

롯데면세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 도입… 전담 조직도 신설

입력 2014-05-31 00:00
수정 2014-05-31 02: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롯데면세점은 30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담 조직도 두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롯데면세점은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배포하고, 모든 직원이 6개월 내에 2시간 이상 자율준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준수 관리자’라는 준법 책임자와 자율준수 담당자도 두기로 했다.

또 향후 매장 확장 시 확장 면적의 40% 이상은 중소·중견 기업의 브랜드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롯데면세점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고객 및 협력사와 두터운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5-3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