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자동차산업청에서 구자열(앞줄 왼쪽) LS그룹 회장과 울루그베크 로주쿨로프 부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이 전략적 사업협력 합의서 서명식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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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자동차산업청에서 구자열(앞줄 왼쪽) LS그룹 회장과 울루그베크 로주쿨로프 부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이 전략적 사업협력 합의서 서명식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산업청과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18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의 자동차산업청에서 울루그베크 로주쿨로프 부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트랙터 등 LS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에서 파트너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LS그룹의 계열사인 LS엠트론은 지난해 말 100마력 이하 트랙터 공급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한 데 이어 사출성형기, 자동차 부품 등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앞으로 5년간 전체 사업규모는 총 10억 달러(약 1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6-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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