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시장에는 신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지만, 일부만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고 그중에서도 소수만이 히트상품으로 분류된다. 시대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성향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한 상품만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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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단순한 소비형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체를 활용, 적극적인 정보 탐색을 통해 직접 옥석을 가리는 ‘스마트한 소비’를 한다. 이처럼 다양화된 소통채널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실용적인 혜택·기능은 상품의 경쟁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2014-06-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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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