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6.94달러

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6.94달러

입력 2014-07-09 00:00
수정 2014-07-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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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원유 수출량 증가 전망에 주요 국가들의 경기 둔화 우려까지 더해져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6.9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21달러 떨어졌다고 9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6일부터 9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1.30달러, 0.13달러 내려 배럴당 108.94달러, 103.40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세를 탔다.

보통 휘발유는 122.33달러로 0.71달러 내렸다. 경유와 등유는 0.52달러, 0.42달러씩 떨어져 각각 배럴당 119.21달러와 118.74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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