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 수도권 버스 추가 투입

출퇴근시간 수도권 버스 추가 투입

입력 2014-07-18 00:00
수정 2014-07-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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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지하철 늘려 수요 분산

수도권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로 인한 좌석난을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18일부터 출퇴근시간대에 버스를 추가 투입하기 시작했다.

버스운송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21일부터는 지하철 운행도 확대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버스 승객이 몰리는 김포∼서울시청, 수원∼강남역 노선에 전세버스가 각각 1대와 7대 투입됐다.

경기 광주와 수원 터미널에서 출근시간대에 서울로 가는 버스도 모두 15대 늘어났다.

이밖에 기점 가까운 곳에서 좌석이 꽉 차 중간 지점에서는 무정차 통과하는 문제점 때문에 기존 노선버스의 중간 정류장인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서 차량 14대가 출발했다.

출근시간대 수요가 적은 하행선(서울→경기)에서는 승객을 태우지 않은 상태로 무정차 운행하는 차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회전율을 높여 배차간격을 줄이도록 했다.

21일부터 출퇴근시간 경인선, 분당선 등 지하철 운행은 총 14회 늘어난다.

지자체는 출퇴근 시간대에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필요하면 일부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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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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