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 개편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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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29일 “직접 손글씨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실물 수호카드를 만들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험 기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수호카드는 배우 정려원씨를 비롯한 방송 관계자들이 재능을 기부해 만들어진 것이다. 수익금은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 문화체험 기금으로 기부된다. 수호카드 판매 외에도 시네코아 비밥전용관 등 공연장에도 별도의 ‘수호천사석’을 마련해 좌석 예약 금액의 10%를 기금으로 적립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문화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4-07-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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