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대책> 김치·삼계탕·한과, 수출 첨병으로 육성

<서비스업대책> 김치·삼계탕·한과, 수출 첨병으로 육성

입력 2014-08-12 00:00
수정 2014-08-12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식품부는 대규모 ‘들녘별 경영체’를 중심으로 수출전문단지를 지정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쌀을 생산해 중국과 미국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기능성 쌀은 이미 미국 시장에도 수출된 바 있다.

혈압강하 등에 도움을 주는 ‘가바쌀’의 경우 지난 4월 20t가량이 수출됐다. 고성지역 농민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가바쌀은 미국 현지 쌀보다 가격이 2.4배 비싸다.

농식품부는 어린이 영양에 좋은 기능성 쌀인 영안벼 등 고부가가치 기능성 쌀을 2017년까지 10개 품종으로 늘려 개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중국에도 한국산 쌀의 수입 허용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