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화면비율 21대9 곡면 모니터 출시

LG전자 화면비율 21대9 곡면 모니터 출시

입력 2014-08-19 00:00
수정 2014-08-19 03: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21대9 화면비율의 곡면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니터는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34인치 모니터’에 곡면 디자인을 더했다. 또 와이드쿼드HD(WQHD) 해상도(3440X1440)를 적용, 기존 풀HD 대비 238% 넓은 화면 표현이 가능해 사진이나 영상 전문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운드 기능도 개선됐다. 맥스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영화 감상 시 더욱 실감 나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19일부터 전국 주요 LG베스트숍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45만원이다. LG전자는 또 이 모니터를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 전시하고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8-19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