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인중개사 절반 이상이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영향으로 연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써브는 전국의 회원 공인중개사 560명을 대상으로 ‘7·24 발표’ 이후 연내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오를 것’이라는 답변이 55%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답변이 43%로 뒤를 이었고 ‘내릴 것’이라는 전망은 2%에 불과했다.
최근 한 달간 매매가격(호가)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평상시와 비슷하다’는 답이 56%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올랐다’(40%)는 응답이 ‘내렸다’(4%)는 답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최근 한 달간 매매거래(계약) 증가 여부를 묻는 말에도 ‘평상시와 비슷하다’(57%)는 답이 가장 많았고 ‘거래가 늘었다’(27%)는 답이 ‘거래가 줄었다’(16%)는 답보다 많았다.
매매관련 문의 역시 ‘평상시와 비슷하다’(42%)는 답이 가장 많았지만 ‘매도·매수 문의가 모두 늘었다’(25%), ‘매수 문의만 늘었다’(21%), ‘매도 문의만 늘었다’(8%) 등의 순으로 나타나 매수·매도자들의 문의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문의가 줄었다’는 답은 5%에 불과했다.
’최경환 경제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0%(매우 잘하고 있다 28%·잘하고 있는 편이다 42%)로 대다수를 자치했고 보통은 21%, 잘못하고 있다는 9%(매우 잘못 3%·별로 잘하는 것 같지 않다 6%)로 조사됐다.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추가 대책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분양가상한제 폐지, 양도세율 완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부동산써브는 전국의 회원 공인중개사 560명을 대상으로 ‘7·24 발표’ 이후 연내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오를 것’이라는 답변이 55%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답변이 43%로 뒤를 이었고 ‘내릴 것’이라는 전망은 2%에 불과했다.
최근 한 달간 매매가격(호가)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평상시와 비슷하다’는 답이 56%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올랐다’(40%)는 응답이 ‘내렸다’(4%)는 답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최근 한 달간 매매거래(계약) 증가 여부를 묻는 말에도 ‘평상시와 비슷하다’(57%)는 답이 가장 많았고 ‘거래가 늘었다’(27%)는 답이 ‘거래가 줄었다’(16%)는 답보다 많았다.
매매관련 문의 역시 ‘평상시와 비슷하다’(42%)는 답이 가장 많았지만 ‘매도·매수 문의가 모두 늘었다’(25%), ‘매수 문의만 늘었다’(21%), ‘매도 문의만 늘었다’(8%) 등의 순으로 나타나 매수·매도자들의 문의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문의가 줄었다’는 답은 5%에 불과했다.
’최경환 경제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0%(매우 잘하고 있다 28%·잘하고 있는 편이다 42%)로 대다수를 자치했고 보통은 21%, 잘못하고 있다는 9%(매우 잘못 3%·별로 잘하는 것 같지 않다 6%)로 조사됐다.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추가 대책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분양가상한제 폐지, 양도세율 완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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