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4% 줄어든 1천5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5천204억원으로 같은 기간 8.1% 늘었지만, 순이익은 885억원으로 41.0%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3분기에 해외 물류, 트레이딩 사업 부문에서 성과가 있어 매출이 늘어나긴 했지만 반조립제품(CKD) 수출 과정에서 원화강세 등 환율의 영향을 받아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환율하락 등 대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4분기에는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매출액은 3조5천204억원으로 같은 기간 8.1% 늘었지만, 순이익은 885억원으로 41.0%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3분기에 해외 물류, 트레이딩 사업 부문에서 성과가 있어 매출이 늘어나긴 했지만 반조립제품(CKD) 수출 과정에서 원화강세 등 환율의 영향을 받아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환율하락 등 대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4분기에는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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