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할리스 등 거짓·과장 광고

이디야·할리스 등 거짓·과장 광고

입력 2014-11-07 00:00
수정 2014-11-07 03: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순익·매장수 부풀려 창업자 모집

순익과 매장수 등을 부풀려 창업자를 모집한 커피전문점이 대거 적발됐다. 예비 창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수익률, 창업비용 등을 거짓 또는 과장으로 광고한 12개 커피전문점 가맹본부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12개 가맹본부의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할리스커피, 더카페, 다빈치커피, 커피마마, 커피베이, 주커피, 커피니, 버즈커피, 라떼킹, 모노레일에스프레소, 라떼야커피다. 이들 커피전문점 가맹본부는 불공정행위를 저질러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홈페이지나 기사 검색 등 기초 정보 확인 노력이 필요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4-11-0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