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사표…마지막 행보는

최수현 금감원장 사표…마지막 행보는

입력 2014-11-18 00:00
수정 2014-1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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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지역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지역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금융위에 사표를 냈으며 금융위는 금명간 임시 전체회의를 열어 후임자를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최 원장은 작년 3월 박근혜 정부 첫 금융감독 수장으로 임명됐으나 임기(3년)를 채우지 못하고 1년8개월만에 퇴진하게 됐다.

신임 원장으로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사장은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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