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추정…1시간 동안 전국 유선인터넷 마비

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추정…1시간 동안 전국 유선인터넷 마비

입력 2014-11-29 00:00
수정 2014-11-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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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홍보도우미들이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결합한 홈 미디어 서비스 ‘B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홍보도우미들이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결합한 홈 미디어 서비스 ‘B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29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장애) 공격 때문에 전국적으로 2시간 가량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오전 10시 55분부터 DNS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해 전국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용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은 SK브로드밴드는 이후 공격 IP 차단, 클린존 우회처리 등으로 “오후 12시 7분부터 정상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추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추정, 충격적이다”, “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추정, 1시간이나?”, “SK브로드밴드 디도스 공격 추정, 너무 불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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