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 세계 인구가 20억명을 돌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년(15억명)보다 37% 증가한 총 21억명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SA 자체 조사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인구가 20억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는 올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작년보다 29% 많은 25억명으로 세계 인구(72억명)의 3분의 1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닐 모스턴 SA 수석 이사는 “스마트폰은 가장 빠른 속도로 보편화하는 전자 기기 가운데 하나”라면서 “미래에는 집, 자동차,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인간의 일상을 컨트롤하는 중심 허브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년(15억명)보다 37% 증가한 총 21억명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SA 자체 조사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인구가 20억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는 올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작년보다 29% 많은 25억명으로 세계 인구(72억명)의 3분의 1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닐 모스턴 SA 수석 이사는 “스마트폰은 가장 빠른 속도로 보편화하는 전자 기기 가운데 하나”라면서 “미래에는 집, 자동차,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인간의 일상을 컨트롤하는 중심 허브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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