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30일 연말정산 세법 변경에 따른 결정세액 차이와 증세 여부를 정확히 밝히라고 기획재정부에 촉구했다.
연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세 부담 변동 여부는 연말정산 환급액이 아니라 결정세액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총 결정세액과 과세인원 ▲연봉구간별 결정세액 총변동액 ▲과세표준 누진구간별 인원·과세표준금액·결정세액 ▲맞벌이 여부 및 부양가족 수에 따른 세 부담 변동내역 등을 자세히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택 회장은 “정부가 발표하는 연말정산 검증 발표내용을 그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며 “투명한 정보공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세 부담 변동 여부는 연말정산 환급액이 아니라 결정세액이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총 결정세액과 과세인원 ▲연봉구간별 결정세액 총변동액 ▲과세표준 누진구간별 인원·과세표준금액·결정세액 ▲맞벌이 여부 및 부양가족 수에 따른 세 부담 변동내역 등을 자세히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택 회장은 “정부가 발표하는 연말정산 검증 발표내용을 그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며 “투명한 정보공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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