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과학기지 월동대원에 도전하세요”

“남극과학기지 월동대원에 도전하세요”

입력 2015-03-31 09:39
수정 2015-03-31 09: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가 남극에 운영 중인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서 1년간 상주할 월동연구대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기지별로 16명이며 선발분야는 기후변화·지구시스템·해양·생명과학 등 4개 연구파트와 중장비·기계설비·전기설비·전자통신·발전·조리·의료 등 7개 기지운영파트다.

계약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며, 대원들은 국내에서 극지생존 및 생활에 필요한 교육 등을 받은 뒤 올해 11월 출국한다.

희망자는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27일까지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발결과는 6월 중순께 나온다.

극지연구소는 지난해의 경우 22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 약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