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교통안전공단, 보호아동 돌보고… 자동차 방문검사도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교통안전공단, 보호아동 돌보고… 자동차 방문검사도

입력 2015-04-23 17:50
수정 2015-04-24 01: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통안전공단의 살뜰한 이웃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지 확대
오영태(왼쪽 세 번째) 이사장과 공단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아동보호시설 이든 아이빌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제공
오영태(왼쪽 세 번째) 이사장과 공단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아동보호시설 이든 아이빌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제공
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이든 아이빌을 방문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봄맞이 대청소, 화단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오영태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전시성이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외딴 섬이나 깊은 산골에 사는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도 눈에 띈다.

공단은 대형화물자동차에 자동차검사가 가능한 특수검사기기를 설치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 자동차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는 공단이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

이 밖에도 공단은 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 관광 프로그램, 결식 아동 돕기 프로그램, 독거노인 이사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 사회를 위해서는 1사 1촌, 1사 1교 자매결연 활동도 펼친다.
2015-04-2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