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스마트워치 패널 90% 점유

LGD, 스마트워치 패널 90% 점유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5-05-11 23:42
수정 2015-05-12 0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디스플레이가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스마트워치용 패널 시장에서 1억 8600만 달러(약 2조 2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 규모는 2억 400만 달러. 매출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은 무려 90.9%에 달한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후타바 순이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원형 OLED 패널을 개발했으며, 지난달 출시된 애플워치에 P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05-1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