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 특집] LG화학, 직장 스트레스 심리 상담실서 해소

[가족친화기업 특집] LG화학, 직장 스트레스 심리 상담실서 해소

입력 2015-05-28 00:06
수정 2015-05-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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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서울 여의도 LG화학 본사에 위치한 마음그린 심리상담실에서 한 직원이 전문 심리상담사(사진 오른쪽)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LG화학 제공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LG화학 본사에 위치한 마음그린 심리상담실에서 한 직원이 전문 심리상담사(사진 오른쪽)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를 앞세워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LG화학은 본사와 지방 사업장에서 건강상담실과 함께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LG화학 임직원은 사내 심리상담사에게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을 포함해 다양한 전문적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LG화학은 임직원의 육아를 위해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에 대덕특구어린이집을 뒀으며 전남 여수·충북 청주 공장 등에서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특히 2006년부터 LG그룹 최초로 실시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임직원의 호응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가, 자기계발, 건강 증진 등에 쓸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 제공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전국의 콘도, 펜션, 호텔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LG화학은 덧붙였다.

2015-05-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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