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IT시장 연평균 2.4% 성장 전망”

“국내 통신IT시장 연평균 2.4% 성장 전망”

입력 2015-07-09 16:12
수정 2015-07-09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IDC “통신산업이 전반적인 IT 기술 발전 주도”

국내 통신 부문의 정보기술(IT) 시장 규모가 앞으로 5년 동안 연평균 2.4%씩 성장해 2019년 3조1천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9일 전망했다.

IDC는 한국의 통신 부문 IT 시장 규모가 작년 2조7천600억원으로 전년대비 3%가량 성장한데 이어, 올해도 네트워크 증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활성화 등으로 3.4%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IDC는 통신 산업이 전반적인 한국의 IT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민철 한국IDC 선임연구원은 특히 “통신 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률은 전체 산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며 “통신 산업이 새로운 IT 서비스 도입에 더 개방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