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진 스펄링 전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린 ‘2015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서 ‘에서 연설 도중 박용만(가운데) 두산그룹 회장(가운데)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은 진 스펄링 전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두산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린 ‘2015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서 ‘에서 연설 도중 박용만(가운데) 두산그룹 회장(가운데)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은 진 스펄링 전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두산 제공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이번 포럼 개회사에서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는 없어도 (바람에 맞춰) 돛을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인도의 속담을 인용,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성공에 이르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이번 포럼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리더와 세계적 경제석학, 글로벌 기업 CEO 등이 모여 세계정세와 경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논의하는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5-07-2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