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2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초·중·고교 교육 인프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실장과 황기태 현대차지부 대외협력실장은 이날 울산시교육청에서 김복만 교육감을 만나 교육 인프라 지원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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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왼쪽) 현대차 울산총무실장과 황기태(오른쪽) 현대차지부 대외협력실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2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교육 인프라 지원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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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왼쪽) 현대차 울산총무실장과 황기태(오른쪽) 현대차지부 대외협력실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2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교육 인프라 지원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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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은 양정초등학교, 효정중학교, 울산과학고등학교 등 울산 지역 39개 학교에 필요한 도서, 컴퓨터, 체육·음악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울산 지역 초·중·고교에 총 30억원가량을 지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