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뉴욕 팰리스’로 개명… 28일 잔금 납부 호텔 영업 개시

‘롯데 뉴욕 팰리스’로 개명… 28일 잔금 납부 호텔 영업 개시

입력 2015-08-25 23:36
수정 2015-08-26 02: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롯데그룹이 지난 5월 인수한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특급호텔 ‘더 뉴욕 팰리스’의 이름을 ‘롯데 뉴욕 팰리스’로 바꾼다. 25일 롯데는 오는 28일 호텔 인수금 약 8930억원(8억 500만 달러)을 모두 납부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원에서 수학하던 시절 이 호텔을 눈여겨봤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뉴욕 랜드마크로서 호텔이 갖는 상징성을 높이 평가해 인수부터 브랜드 교체까지 각별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5-08-2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