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비타민D 풍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7일 “우유를 많이 마시면 중년 여성이 많이 걸리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골밀도를 높여야 한다. 평소에 칼슘은 물론 비타민D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도와줘서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많다. 젊을 때부터 우유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서재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운동과 바른 식습관으로 20대에 골밀도를 최대한 높여야 중년 이후 폐경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골밀도 저하에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8-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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