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수중테마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나들이 어때요

‘도심 수중테마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나들이 어때요

입력 2015-09-12 11:15
수정 2015-09-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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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 1만1천240㎡, 5천200여t의 수조, 650종 5만5천여마리의 해양생물, 840m에 이르는 관람 동선은 단연 도심 최대 규모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있는 ‘도심 속 수중 테마파크’이다.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벨루가를 상시 전시한다.

가로 25m의 국내 최대 메인 수조와 85m의 국내 최장 수중터널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자랑이다.

길이가 25m인 메인수조 앞에 서면 눈앞에 펼쳐진 1만여마리의 해양생물 모습을 담기 위해 바쁘게 눈을 움직여야 한다.

국내에서 가장 긴 85m의 수중터널을 거닐면서 바다의 슈퍼스타 벨루가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또 다른 세계’라는 콘셉트에 맞춰 한국의 강, 열대의 강, 아마존강, 바다사자, 디 오션, 벨루가 존, 산호초 가든, 플레이 오션, 해양 갤러리, 해파리 갤러리, 오션 터널, 정어리 존, 극지방 존 등 총 13개 존(Zone)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존별 테마송도 준비했다.

뮤지컬 ‘시카고’, ‘아이다’ 등 수많은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박칼린 음악감독이 각 존의 분위기에 맞춰 테마송을 직접 작곡했다.

한국의 민물고기, 아마존, 극지의 펭귄, 바다사자, 경쾌한 바다, 해파리, 해저세계, 심해, 활기찬 바다, 바다 동굴 등 10개의 테마송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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