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최초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

현대차, 국내 최초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

입력 2015-10-19 13:58
수정 2015-10-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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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주 현대차 상용차 공장 홍보관에서 유재영 상용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상화기획 정범준 대표와 쏠라티 1호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19일 전주 현대차 상용차 공장 홍보관에서 유재영 상용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상화기획 정범준 대표와 쏠라티 1호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형 미니버스 ‘쏠라티’의 1호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전주 상용차 공장에 신축한 홍보관에서 광고기획 업체인 상화기획㈜의 정범준(41) 대표에게 쏠라티 1호차를 전달했다. 상화기획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G20 정상회담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광고 회사로, 정범준 대표 역시 창의적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광고 업계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는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세단 차량에 버금가는 승차감,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프리미엄 미니버스”라며 “쏠라티만의 상품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 국내에서 새로운 차급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고급 미니버스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에 걸쳐 개발한 쏠라티는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 할 수 있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 4월 말부터 해외 시장에서 ‘H350’이라는 차명으로 쏠라티를 판매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900여대가 판매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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