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배럴당 46달러선은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36달러 내린 배럴당 46.22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배럴당 50달러에 근접한 49.99달러를 찍은 이후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37달러 하락한 배럴당 45.8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85달러 내린 배럴당 48.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게 확인된 데다 곧 이란산 원유가 수출길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원유 투자자들의 마음을 눌렀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36달러 내린 배럴당 46.22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배럴당 50달러에 근접한 49.99달러를 찍은 이후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37달러 하락한 배럴당 45.8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85달러 내린 배럴당 48.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게 확인된 데다 곧 이란산 원유가 수출길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원유 투자자들의 마음을 눌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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