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46.22달러

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46.22달러

입력 2015-10-20 08:14
수정 2015-10-20 0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배럴당 46달러선은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36달러 내린 배럴당 46.22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배럴당 50달러에 근접한 49.99달러를 찍은 이후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37달러 하락한 배럴당 45.8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85달러 내린 배럴당 48.6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게 확인된 데다 곧 이란산 원유가 수출길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원유 투자자들의 마음을 눌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