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소녀시대 태연, 네이처리퍼블릭 모델 재계약

EXO·소녀시대 태연, 네이처리퍼블릭 모델 재계약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5-11-04 11:00
수정 2015-1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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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아이돌 가수 EXO(엑소)와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K뷰티(한국 화장품) 열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두 모델을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엑소와 태연은 2013년부터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해오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들이 큰 팬덤이 형성돼 있는 세계적인 스타들인 만큼 차별화된 매력으로 K뷰티를 보다 활발하게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에 따라 세분화된 멀티 모델 전략으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고, 주력 제품의 광고 촬영과 고객 감사 행사 등 브랜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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