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일제히 하락…미 달러화 강세 여파

국제 유가 일제히 하락…미 달러화 강세 여파

입력 2015-11-07 10:59
수정 2015-11-07 1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 유가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54달러 내린 배럴당 43.16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중순 이후 배럴당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91달러 떨어진 배럴당 44.2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6달러 하락한 배럴당 47.42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