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220억원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서 220억원 순유출

입력 2015-11-10 08:21
수정 2015-11-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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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다시 자금이 순유출됐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20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하루 554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774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달 28일부터 6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다가 지난 5일 순유입으로 전환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7천225억원이 순유출됐다. 설정액은 105조3천552억원, 순자산은 106조3천37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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