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8일 KRX금시장에 공급된 금지금(金地金·순도 99.99%)의 누적 수량이 2t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공급 사업자가 입고한 금지금 누적 수량은 이날 현재 2천4㎏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85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이달 하루 평균 거래량은 16.2㎏으로, 지난달(6.4㎏)보다 155.3%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 인상 기조 강화로 인한 달러화 강세에 따라 금값이 내림세를 나타내면서 저가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3월 KRX금시장 개장 후 지난 17일까지 총 2천955㎏의 금이 거래됐으며, 이는 약 1천260억원 규모다.
연합뉴스
거래소에 따르면 공급 사업자가 입고한 금지금 누적 수량은 이날 현재 2천4㎏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85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이달 하루 평균 거래량은 16.2㎏으로, 지난달(6.4㎏)보다 155.3%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 인상 기조 강화로 인한 달러화 강세에 따라 금값이 내림세를 나타내면서 저가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3월 KRX금시장 개장 후 지난 17일까지 총 2천955㎏의 금이 거래됐으며, 이는 약 1천26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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