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사회공헌] 한국거래소, 지역 이웃 후원하고 재능 나누고

[진화하는 사회공헌] 한국거래소, 지역 이웃 후원하고 재능 나누고

입력 2015-11-25 23:16
수정 2015-11-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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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KRX국민행복재단과 함께 기업 소재지인 서울 영등포구와 부산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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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오른쪽 세 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에 참여한 자리에서 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최경수(오른쪽 세 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에 참여한 자리에서 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지난 5월 최경수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장애인무료급식소에서 장애인·노인 등 300여명에게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영등포구 5개 무료급식시설에 식사비를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활비 등 후원금도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UP’ 사업을 실시했다. 2011년 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매년 노인 상담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을 양성,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 및 애로 사항 청취 등 상담 업무를 돕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금융협력국인 캄보디아에서 봉사 활동을 할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하고 항공비와 체재비 등을 전액 지원해 봉사 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국제적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에는 한국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아동센터 2곳에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하고 ‘KRX지역아동센터’로 새단장했다. 1억원을 지원해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 등을 정비하고 도서관과 학습실을 새로 꾸몄다.

2015-11-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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