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리조트, FC(Food & Culture), 호텔 등 세 부문으로 나눠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중장기 수익구조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문별 대표이사로는 리조트부문 문석 전무, FC부문 김태호 전무, 호텔부문 김영철 상무가 임명됐다. 각자 대표이사체제 출범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2015-12-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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