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안양지역 소외계층에 방한복 전달

LS그룹, 안양지역 소외계층에 방한복 전달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1-12 17:20
수정 2016-01-12 1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S그룹 주요 계열사인 LS전선과 LS산전이 안양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안양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방한복 약 1000벌을 기부했다. 방한복 구입 비용은 지난달 LS타워에서 가진 ‘나눔 바자회’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 운동용품, 아동용품 등 총 4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사가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LS산전은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100벌을 전달했다. LS산전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올해로 3회째다. LS산전 관계자는 “계열사 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