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 4호기 재가동 승인…정기검사 통과

원안위, 고리 4호기 재가동 승인…정기검사 통과

입력 2016-03-09 15:12
수정 2016-03-09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해온 고리 4호기의 재가동을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행한 정기검사 결과, 고리 4호기는 원자로가 지속적인 핵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시점인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의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 4호기는 12일 정상출력(원자로 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