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9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촌극 부문에 참가한 쓰시마고의 하라 가노온과 우치야마 사오리가 발표를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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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9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촌극 부문에 참가한 쓰시마고의 하라 가노온과 우치야마 사오리가 발표를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에서 ‘제9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83명의 일본 고교생이 참가했다. 본선에서 33명의 고교생이 경합을 벌인 결과 한국어 스피치, 한국어 촌극(2인 1조), 일본어 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3명 등 총 1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자에게는 한국 관광 및 경희대 어학연수 과정이 지원된다. 금호아시아나는 2008년부터 한·일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한국어 말하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03-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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